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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오디오 마니아들의 집합소
글쓴이 : 운영자     등록일 : 2017.09.06 15:45:28     조회 : 333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오디오 마니아들의 집합소


오디오 브랜드들이 고가의 가격임에도 10명 이내의 직원을 둔 공방 수준의 제조 시설에서 제품을 설계, 생산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은 오디오를 오랫동안 즐겨왔던 오디오 마니아라도 해도 잘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오디오라는 제품이 매년 몇만 대씩 팔리는 품목도 아니기 때문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게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수긍이 되는 부분입니다.



한편 이런 소규모의 생산방식은 마치 몇 명의 장인에 의해 정성 들여 태어나는 고가의 시계나 명품 액세서리 등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자동화 설비에서 기계로 제작되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 사람이 기판에 납땜하는 게 음질적으로도 더 좋을 수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소규모 생산방식의 장점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소규모의 운영방식이 가지는 또 한 가지 장점은 대량 생산 설비가 없으므로 소비자의 요구에 매우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동차처럼 단순히 마력이나 제로백 등으로 수치화될 수 없는 게 오디오가 가진 숙명으로 이러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듣고 제품을 개선해나가는 일은 오디오를 제작하는 브랜드에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그래서인지 사용자 간의 의견을 교환하거나 제작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포럼을 오디오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곳들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오디오의 판디온5를 듣고 평가하는 사람들

이는 다른 공산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온라인 포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백 명의 전문가 및 일반인과 집단지성을 이용해 제작된 시스템오디오(SystemAudio)의 스피커 판디온(Pandion) 시리즈는 오디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성공적인 포럼의 활용 케이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람 슬리의 온라인포럼, 온라인 뿐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앰프 제작자로 알려진 넬슨 패스나 그람 슬리 역시 포럼을 통해 기술적인 내용을 사용자나 아마추어 자작인들과 공유하고 토론도 하면서 포럼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마치 샤넬(CHANEL) 백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Karl Largerfeld)와 온라인을 통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특별한 경험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네임의 기술자가 오래된 네임앰프의 부품을 새 부품으로 교체해주는 모습

또 하나 포럼에 관해 얘기하자면 오랜 역사와 대규모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영국의 네임(naim)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네임 마니아들의 네임에 대한 사랑은 여타 브랜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인데요. 40년 가까이 된 네임의 초기 제품들이 아직까지도 고가에 거래되고 네임 역시 이러한 사용자들을 위해 리캡이라고 불리는 노후 가능성이 있는 부품들을 교체해주는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상당히 이례적인 서비스로 이를 통해 네임과 네임 마니아들 간의 독특한 유대와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네임 포럼의 한 회원이 올린 자신의 시스템 사진

이러한 뜨거운 열기는 네임의 온라인 포럼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홈페이지의 리뉴얼을 위해 2000년 7월 31일 새롭게 포럼을 개설했음에도 17년 동안 네임에 관련된 8만여 개의 다양한 글들이 쌓여있는 네임 포럼은 유명한 오디오 웹사이트 커뮤니티를 방불케 합니다. 오로지 네임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사람들로만 말이죠. 수많은 질문과 답변 그리고 매칭이나 세팅에 대한 노하우와 신제품 소식 등 네임의 매뉴얼이자 멘토 그리고 실시간 AS 기술자들인 셈이죠.

네임 포럼에 올라온 해외 어느 오디오파일의 시스템 사진

네임 포럼을 둘러보다 보면 기기의 배치방법에 따른 음질에 대한 내용이나 스피커와의 매칭 등 실제 이용자들이 궁금해야 할만한 정보들이 가득했는데요 특히 한국에서도 베스트로 알려진 프로악(ProAc) 스피커와의 매칭에 대한 글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악과 네임의 매칭은 역시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글이 대부분으로 클래식과 재즈 등에 최고라는 의견도 보이네요.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음악을 듣고 즐기는 감각은 동일한가 봅니다.


네이버에 개설된 네임 오디오 한국 포럼

영어가 편하다면 전 세계의 네임 유저들과 질문도 하고 답변도 하며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네이버 카페에도 “네임 오디오 한국 포럼”이 있으니 저처럼 영어에 과다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시면 외국 포럼 못지않은 뜨거운 한국 네임 마니아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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